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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올드보이 - 소개 및 줄거리 박찬욱 스타일 영상 성격의 복잡성

by ☆□◑♤▶♣ 2024. 1. 5.

 

 

 

 

 

영화 올드보이 소개 및 줄거리

2003년 개봉한 영화 올드보이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박찬욱 감독의 작품이다. 최민식, 유지태, 강혜정 주연의 스릴러 누아르 영화로 빈틈없는 배우들의 열연도 눈에 띄는 작품이다. 박찬욱 감독은 이전 작품에서 복수를 주제로 한 영화를 찍었는데 영화 올드보이는 그의 작품들 중 복수 3부작 가운데 두 번째 작품이다. 이 영화는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아 칸 국제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기도 했다. 영화는 서스펜스와 복수, 심리적 복잡성을 다양하게 드러내고 관객들을 몰입하게 만든다. 미로 같은 서사를 파헤치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면서 펼쳐져 있던 이야기들을 퍼즐처럼 맞춰나가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다. 주인공 오대수(최민식)는 부인과 딸이 있는 평범한 가장이다. 가끔은 수다스럽고 술을 마시면 기행을 벌인다는 점이 있었지만 그것 이외에는 특별할 것 없는 여느 가족의 가장. 어느 날 누군가 의뢰를 해서 그를 납치해 간다. 그는 조직 폭력배의 두목 박철웅(오달수)이 운영하는 사설 감옥에 15년간 갇혀 있게 된다. 15년 동안 감금이 되었다가 풀려난 뒤 방문했던 횟집에서 우연히 젊은 요리사 미도(강혜정)를 만났고 또 옛 친구의 도움을 받아서 자신을 가둔 사람이 누구인지 알게 된다. 자신을 가둔 남자, 이우진(유지태)의 정체를 알아내고 그가 자신을 도대체 왜 15년 동안이나 가뒀는지 밝혀내어 가는 것이 이 영화의 주된 줄거리이다. '올드보이'는 시청자들을 긴장시키고, 해결책을 갈망하게 하는 복잡한 내용으로 전개된다. 서사는 뚜렷한 이유 없이 15년 동안 미스터리하게 수감된 놀라운 최민식이 연기하는 오대수를 따라 전개된다. 그의 갑작스러운 석방과 동시에, 대수는 감금된 그의 뒤에 숨겨진 진실을 풀기 위한 끊임없는 탐구를 시작한다. 스토리는 긴장감, 드라마, 그리고 초현실적인 감각의 매혹적인 조화를 도입하며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된다. 영화의 줄거리 복잡성은 각각의 실은 폭로 혹은 충격적인 반전을 나타낸다. 박찬욱은 전통적인 스토리텔링 규범을 전복시키며 관객의 기대를 걸고 노는 서사를 능숙하게 만들어낸다. 그 결과 스릴러 장르의 경계를 뛰어넘는 영화적 경험이 '올드보이'를 심리적 투어 디포스로 승화시킨다.

 

빼놓을 수 없는 박찬욱 스타일의 영상, 영화 속 사운드트랙

박찬욱 감독의 위용은 '올드보이'의 모든 프레임에서 빛을 발하며, 영화를 시네필들의 시각적 향연으로 만든다. 풍부한 상징성과 디테일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특징인 이 영화의 독특한 시각적 스타일은 이야기에 의미의 층을 더한다. 촬영감독인 정충훈의 감독과의 협업은 모든 장면의 감정적 영향을 높인다. '올드보이'에서 색채, 구도, 조명의 사용은 영화적 연금술과 다름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화의 색채 팔레트는 주인공의 감정적 여정을 반영하며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원테이크 복도 싸움 장면은 원테이크 강도로 안무되어 영화의 기술적 우수성을 보여준다. 모든 장면은 스토리라인에 스며든 전반적인 불안과 신비의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영화 전반에 걸쳐서 어두운 느낌을 주는 것은 영화속에 나오는 인문들의 심리를 반영한 것이다.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혼란스러운 느낌을 영화 속 영상 연출에서도 드러낸 것이다. 그래서 영화 속에서의 색감과 조명은 장면의 감정의 깊이를 드러내는데 매우 적절하게 활용되었다. 

OST도 한국 영화 음악을 얘기할 때 빼놓지 않고 꼭 언급이 된다. 모든 곡의 제목들이 고전 영화에서 따왔다는 점이 특이한 점이다. 미도의 테마곡과 우진의 테마곡이 영화에서 가장 유명한 OST다. 모든 곡명이 고전 영화에서 따왔다고 했는데 박찬욱 감독이 기존 영화에 있던 특히나 느와르 영화 제목에서 따왔다.

 

심리적 깊이와 성격의 복잡성

'올드보이'의 핵심에는 심리적 깊이가 불안한 만큼이나 심오한 인물들이 등증한다. 평범한 남자에서 복수심에 불타는 자연의 힘으로 변신하는 오대수의 모습은 최민식에 의해 잊히지 않는 진실성으로 묘사된다. 영화는 복수, 복수, 자신의 행동의 결과에 대한 주제들을 생각을 유발하고 불안하게 하는 뉘앙스로 탐구한다. 유지태가 연기한 수수께끼 인물인 이우진은 서사에 복잡성을 더해 층층이 더해진다. 영화 내내 조금씩 드러나는 그의 동기는 관객의 도덕적 나침반에 도전하고 성찰을 불러일으킨다. 복잡한 관계망과 옳고 그름의 경계가 도덕적으로 모호한 풍경을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은 스스로의 윤리적 신념에 의문을 갖게 한다는 점이 이 영화의 매력이다.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걸작 중에 하나로 평가받는데 전 세계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유명한 한국 영화 중 하나로 평가된다. 마치 봉준호 감독에게는 살인의 추억이 그렇듯 박찬욱 감독에게는 영화 올드보이가 그러한 작품이다. 사실 이 영화는 다시 보면 또다시 보는 것에서 느껴지는 맛이 있어서 개봉 이후에도 계속 꾸준히 사랑을 받았으며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회자되고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영화의 서사 전개 방식이나 표현 방식에 있어서는 충격을 쉬이 내려놓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만큼 중독성이 있는 작품이다. 
결론적으로, '올드보이'는 스토리텔링과 시각적 미학의 경계를 허물며 국제 영화의 영역에서 거대한 작품이다. 박찬욱 감독의 연출적 비전은 눈부신 활약과 기대를 저버리는 서사와 함께 이 영화를 상징적인 위상을 보여준다.